[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오전7시부터 8시40분까지 제4차 회추위를 열어 1차 후보군에 대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인터뷰 후보자 4명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임영록 KB금융 부회장, 최기의 KB카드 사장 4명(가나다 順)이다.

회추위는 후보별 90분 내외 심층면접을 통해 이사회에 추천할 회장후보 1명을 빠르면 이번주에 내정하고 다음주중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를 확정한 후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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