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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 동해안 명품 어항으로 탄생전국 처음 정부와 지자체 공동 개발…12일 준공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3.06.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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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총사업비 979억 원(정부 335억 원, 속초시 644억 원)을 투자한 대포항 개발사업을 오는 12일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포항은 설악산 관문에 위치한 국가어항으로, 설악산과 청정 동해바다와 연계해 연간 2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항이다.

대포항 개발사업은 어선의 안전수용 등 수산업 기본 기능 뿐 아니라, 대포항 주변 상권 활성화와 속초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해수부)와 지자체(속초시)가 공동으로 투자해 추진한 사업이다.

대포항 완공으로 어선 405척(10t급 기준)이 동시에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게 됐고, 부지 18만7000㎡(약 5만7000평)이 조성돼 수산물 위판장, 가공·보관시설, 판매장 등 수산기반시설과 호텔, 유람선, 마리나 등 관광기반시설을 동시에 수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명품 다기능어항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포항 개발·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보면 일자리 창출 효과 6만명, 생산유발효과도 6000억 원이고, 개발 후 관광수입 증대 170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대포항 개발사업 모델이 중앙정부의 국가예산 절감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사 관련 민원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포항 개발사업을 우수 표준모델로 삼아 다른 지역 국가어항 개발 시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오는 12일 대포항 동방파제 비상의 공원에서 속초시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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