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 발급 연간 50만건에 달해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가 설치 운영하고 있는 ‘365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에 따르면 현재 14개소 16대를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율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59종에 대해 연 50만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하산곡동에 소재한 하남경찰서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상산곡동과 하산곡동은 물론 경찰서와 마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급시간은 설치지역에 따라 △시청 365코너는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 △동 주민센터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마트 연중 10시부터 맙 12시까지 △은행은 현금인출기 365코너에서 아침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등 장애발생시 신속한 복구는 물론 시민 이용이 많은 곳에 확대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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