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역사상 가장 역동적 변화 이뤄내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취임한 이후 지난 3년간 광명시가 역동적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 중심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을 시정 목표로 출발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그동안 현장 및 소통행정을 중심으로 30년 광명역사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했다. 양기대 시장은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게으르게 하지 않고 있다. 첨단 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광명시의 기반조성 완료와 광명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양기대 시장은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괄목할 만큼 우수한 취임3년 시정 성과

먼저 민선5기 양기대 시장의 시정3년의 성과를 돌아보면 과히 괄목할 만하다. 이케아, 코스트코 등 굴지의 글로벌기업 유치에 이어 특급호텔을 유치하고 국제디자인 클러스터를 가시화함으로써 8년간 잠들어있던 KTX 광명 역세권을 크게 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선도했다. 가학광산동굴을 관광자원으로 일궈 개방해 관광의 불모지였던 광명시를 16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고 문화를 브랜드화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 복지 분야나 시민 안전, 일자리 창출 분야도 광명만의 새로운 혁신모델로 성공시켰다.

양기대 시장은 그동안 혁신적인 행정, 조화로운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했다.

발상의 전환으로 광명스타일의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해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8개, 협동조합 1개 등 총20개의 기업을 비약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엔 광명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명전통시장 및 슈퍼마켓협동조합 대표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 최초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고 중소상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농산물에 대한 품목판매를 제한했다. 더불어 광명시 관내 중소기업 3개소가 코스트코 입점을 확정하는 등 상생의 자치모델도 만들어가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원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 지역복지모범사례로 선정되게 하는 등 광명표 복지모델을 창출한 양기대 시장은 올해 동주민센터를 복지동(洞)으로 시범운영하며 전국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앞장서고 있다.

복지동(洞)은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감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생활 불편사항이 확인되면 이동 푸드마켓, 생활 민원처리 기동반, 고용상담 등 복지 지원서비스로 바로 연결해 주고 있다.
푸드뱅크ㆍ마켓<행복바구니사업>을 통해서는 식품과 물품 기부처 52곳을 발굴하여 1,700여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기부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개청 이후 역동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 중심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지만 뉴타운 문제나 보금자리 사업추진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역세권에 건축연면적 2만3074.63㎡에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특급 관광호텔 유치를 하며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했다.

광명역세권 주변은 지난 8년의 암흑기에서 벗어나 1일 인구 10만명 이상이 찾는 수도권 최고의 글로벌 유통, 첨단산업, 디자인ㆍ문화가 어우러지는 첨단 융ㆍ복합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공교육 혁신이 이뤄지면서 전국 최고의 혁신교육 특구도시로 거듭났다. 올해 건립된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는 공교육 지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학생진로적성코칭, 학습코칭, 토요취미학교, 독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교육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광명시는 선진화된 평생학습 노하우를 제3세계에 전수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부르키나파소(아프리카)를 방문해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했고, 앞으로 동티모르(동남아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넘어 앞으로 세계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광명시무상급식은 올해 만 3세~5세아, 초등학교 전학년, 중학교 전학년까지 전면 확대해 의무교육단계의 무상급식을 완성했다. 또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고품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양기대 시장의 노력으로 파주시와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쌀을 학교에 공급하고, 김치 등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게 됐다.

2011년 광명가학광산동굴을 시민에게 개방해 도심 속 폐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연장 및 관광명소로 재탄생시켜 광명시를 문화 브랜드화하는 기반도 조성했다.

 

◆양기대 시장 취임 4년차 역점 정책

양기대 광명시장이 취임 초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KTX광명역세권 활성화가 결실을 맺음에 따라 KTX광명역이 신안산선 및 복합환승터미널 등의 교통 핵심시설,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유통시설, 디자인클러스터 등 업무시설과 함께 어우러져 비즈니스와 유통의 요충지로 발전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향후 KTX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광명이 명실상부한 서부수도권의 광역교통, 유통, 산업, 문화의 거점도시로서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광명시의 고유 관광자원인 가학 광산 동굴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KTX광명역세권과 연계해 관광객 수백만 명의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이를 통해 주거와 일자리, 쉼터가 어우러지는 전국 최초의 융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혁신적인 행정, 조화로운 소통으로 광명표 일자리와 복지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양기대 시장은 학습지원센터로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균형을 통한 미래시민역량을 키우는 전국 제1의 교육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경기 내 혁신학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혁신학년 확대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혁신교육특구 광명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양기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 효율적인 참여자치 행정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은 임기 1년간의 계획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 개청 이후 역동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 중심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지만 뉴타운 문제나 보금자리 사업추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무엇보다 앞으로 남은 1년간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 같은 현안을 찾아 해결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서의 비상을 위한 기반조성 완료와 서민 및 소외계층의 삶과 직결된 일자리, 교육 및 보육, 복지문제 등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현재 ‘시민소통위원회’ ‘찾아가는 현장대화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열린시장실’을 활용한 불편없는 시민민원처리, 민원콜센터 등을 활용한 결과를 정책에 유기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다.

양기대 시장은 올해 6월, 첨단민원안내시스템을 갖춘 <민원콜센터> 운영을 시작해 시민편의의 소통의 길을 더욱 넓히고, 자치단체 최초로 소셜미디어 기능을 도입해 소통을 통한 정책을 수립했다. 양기대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SNS를 활용해 소셜상점을 운영하고 60개 소셜상점 확대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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