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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대한민국 글로벌CEO' 선정"공약(公約)은 공약(空約)아닌 시민과의 약속…반드시 지킬 것"
공약사항 65% 완료, 6개 핵심사업 추진에도 총력
  • 이양수 기자
  • 승인 2013.07.0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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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민선5기 3주년에 접어는 하남 이교범號의 항해가 남다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교범 시장을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되도록 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낳은 결과가 아닐까? 3년여에 접어든 이교범 시장의 하남시의 오늘과 내일을 들여다 본다.

   
▲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4일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글로벌 혁식경영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지난 4일 힐튼호텔서, 선정패 수여 및 출판기념회 가져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jtbc,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글로벌 혁식경영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혁식경영’ 부문에 선정된 주된 성과중 하나로는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공사’ 사업비를 L.H공사의 2730억원 전액 원인자부담방식으로 추진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인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 사업비 중 30%에 해당하는 3000억원을 외국인 직접투자로 유치해 현재까지 7500만달러, 한화로 813억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이는 지자체 외자유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사업비 1조원이 투입돼 하남시를 새로운 반열에 올려놓게 될 것으로 보이며 약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광역철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반영된 것이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학계 등에서 응모 신청을 받아 엄정한 사전조사 및 심사를 거쳐 해당분야의 전문성, 변화관리능력, 혁신능력, 사회기여도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CEO를 선정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아닌 시민과의 약속…반드시 지킬 것!

숨 가쁘고 발 빠르게 달려온 민선5기 이교범 하남시장의 시정 운영이 오는 7월이면 3년차에 이른다.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표 강지원)의 ‘공약완료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바 있는 하남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6개 핵심공약을 포한함 43개 공약 중 현재까지 65%인 28건을 이미 완료한 것은 물론 나머지 15건의 공약사업은 대부분 중·장기 사업으로 모두 순조롭게 진행돼 100% 완료가 예상된다.

이 시장의 공약사항 추진 현황은 하남시 홈페이지 “안녕하십니까? 하남시장 이교범입니다’란의 ‘민선 5기 공약사항’을 클릭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다.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하남위례길 조성사업 ▷원스톱 맞춤형복지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설치 ▷지역아동센터 10개소 IPTV 공부방 설치 ▷교육예산 2배 확대 ▷기업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콜택시 운영 ▷24시간 돌봄 보육시설 신설 확충 ▷덕풍동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소외계층 학생지원 확대 ▷우범지대 방범용 CCTV 설치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가 눈에 띈다.

더불어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도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전국 최대의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 사업’은 올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며 ▷학교 교실 공기순환장치 설치지원 ▷일정규모 이상 대형 건축물 건축시 옥상에 쉼터 설치 등의 공약사업도 올해 12월이면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 ▷신기술 복합연구단지 조성 ▷현안 1·2지구 조성 사업 및 하남유니온스궤어 개발 ▷보금자리 주택건설 ▷덕풍근린공원 조성 등 대형 주요현안 사업은 한창 추진 중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연장’의 전망도 밝다.

   
▲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환경기초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자연친화적공원, 물놀이시설, 체육시설,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 역점 추진사업…하남의 지도를 바꾼다!

하남시는 그동안 악취 발생 등으로 혐오시설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환경기초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 공원을 조성하는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해 올해 10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환경기초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자연친화적공원, 물놀이시설, 체육시설, 문화공간을 조성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 미래도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 27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에는 하수처리시설 3만 2000㎥, 음식물자원화시설 80톤, 소각시설 48톤, 압축장시설 60톤, 재활용선별시설 50톤, 적환장 4500㎡ 규모의 시설이 신 공법으로 설치된다.

이 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가 없는 깨끗한 시설은 물론 약 8만㎡ 규모의 공원과 체육시설 등과 특히 시 상징 랜드 마크 타워를 설치해 하남시는 물론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지역주민 700여명에게 현장설명 및 견학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지역대표 및 전문가 14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9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각종 주민친화시설 관련 의견을 수렴 설계에 반영키도 했다.

또한 지난 5월말에는 시설 및 전망대의 명칭을 공모해 현재 340건이 접수되는 등 친환경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및 랜드마크 타워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 수도권 최고의 명물이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조감도

▲ 수도권 최고의 명물이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전국적으로 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하남유니온스퀘어’는 2011년 5월 하남시, 경기도, ㈜하남유니온스퀘어와의 ‘북경 협약식’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하남시도시개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2012년 12월 1870억원의 토지대금이 납부된 바 있다.

하남시 신장동 현안사업2부지에 11만 7990㎡(3만 5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2580㎡(13만평) 규모의 수도권 최고 복합쇼핑몰로 조성될 ‘하남유니온스퀘어’는 7월 4일 건축허가신청서 제출로 올해 10월에 착공해 201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유니온스퀘어가 완공되면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쇼핑몰 등의 ‘쇼핑 공간’과 △키즈테마파크, 아쿠아월드, 체험·스포츠시설 등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영화관, 서점 등의 ‘문화 공간’ △카페스트리트, 푸드파크 등 ‘생활편의 공간’ △문화센터 등의 ‘지역주민 참여공간’ 등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세계와 미국 글로벌 쇼핑몰 개발 및 운영업체인 터브만이 공동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아직 국내에서 선을 보인바 없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포함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을 선별하고 별도의 명품관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쇼핑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개발 초기부터 건축물의 규모·형태는 물론 외부공간까지 일체화된 컨셉을 구현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한강조망 명품 휴게 공간, 차별화된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그 자체로서 관광 명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은 하남유니온스퀘어 사업비 중 30%에 해당하는 3000억원을 외국인직접투자로 유치할 예정이며 현재 7500만달러, 한화로 813억원 상당의 외국인 투자로 지자체 외자유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약 7000여명 운영인력 채용을 위해 문을 열기 전인 2015년 중에 하남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어 고용창출 효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남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5~6학년생을 시작으로 2011년은 초등학생 전체, 2012년에는 유치원과 초·중학생 전체를 실시했다.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하남시의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사업’은 2010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5~6학년생을 시작으로 2011년은 초등학생 전체, 2012년에는 유치원과 초·중학생 전체를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안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학생 1만 8500여명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중에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까지 추진하는 것은 도내는 물론 수도권에선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최고의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타 시·군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무상급식 실시로 학부모 부담 때보다 급식의 질이 좋아진 것인데 무상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 기준단가 보다 1식당 10% 정도의 추가 비용(약 260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무농약 쌀 공동구매를 추진 12개 학교가 참여(초등학교 6, 중학교 6개교)해 고품질의 서천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상급식 초기부터 ‘학교급식 체험의 날’을 운영 배식봉사와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학교급식 지원센터’에서도 수시로 잔류 농약 분석기를 이용한 상시 현장 점검과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정밀검사 및 영양사와 함께 올바른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식재료 검수도 실시하고 있어 양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유아 급식 신뢰 향상

자라나는 새싹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 역시 하남의 자랑거리다.

센터는 개소한지 2년 만에 어린이 급식소 100개소, 3724명의 영양 및 위생관리를 책임지는 안전한 급식체계 확립에 큰 성과를 보였다.

센터는 그동안 어린이집 88개소와 유치원 2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2천 510회에 걸쳐 영양식단을 제공하고, 1만 2636회의 레시피 제공, 270여회에 걸친 컨설팅 및 영양관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입체적인 교구와 시청각 시설을 갖춘 영양교육 체험관을 운영, 어린이 식생활 영양 뮤지컬, 인형극 등의 공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사고로부터 안전한 하남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지하철 5호선 연장…타당성 및 기본계획 계약 체결

하남시는 시민의 가장 큰 염원이자 시 발전의 축이 될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사업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해 8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 사업을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광역철도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기도에서도 2011년 12월 9일 ‘경기도 철도망 구축 기본계획수립 연구’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총연장 8km, 1조 584억)을 비롯한 16개 노선 철도 건설계획이 담긴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 그 후 12월 30일 국토해양부는 ‘고시 제2011-849호’로 제2차 광역교통시행 변경계획에 하남선(5호선 연장)을 신규로 반영, 광역철도로 확정 고시했다.

또한 공동 용역업체인 ㈜신성엔지니어링, ㈜유신에서 공동 타당성 및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경기도청에서 가진 바 있으며 올해 7월 중 용역 완료 후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지하철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18년까지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 순항

하남시 광역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BRT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도 2012년 4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1만 3163㎡, 연면적 1만 1765㎡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들어선다. 또한 본 시설물은 주차 136면(버스 74, 승용차 62)으로 차고지 및 환승시설과, 교통정보센터 기능의 ITS상황실 및 방범, 재난, 환경 등 관내 CCTV를 통합관제하는 센터 역할 한다.

차고지 및 환승시설은 BRT 주행차로를 운행하는 30-3번 등 노선버스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BRT주행 버스, 간선·지선버스, 택시·승용차 등 교통 수단간 신속한 환승연계 시설 확충으로 보다 나은 교통망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 물류·유통·주거의 신개념…‘친환경 물류단지’

중부고속도로 하남휴게소(구 만남의 광장) 인근 천현동, 교산동 일대의 120만㎡(약 36만평)은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된다.

시가 민선5기 이교범 시장의 공약사항중 6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천현․교산지구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하남시 관내에 산재된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의 집적화 및 산업기능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천현·교산동 일원 약 120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지식기반 산업용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 하는 것으로 약 1∼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천현․교산지구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하남시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연환경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차별화된 복합단지로 조성 되도록 구상하고 있으나, 최근 부동산 건설경기 침체 등을 감안해 2~3개 지역으로 분할 단계적 개발이 가능토록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거미줄처럼 연결된 도로망과의 연계를 통해 물류단지의 유통기능을 최적으로 끌어올리고 보행자 통로를 통한 유통기능의 분할은 물론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며 이와 함께 주거시설은 덕풍천과 객산으로 둘러쌓인 쾌적한 거주여건 확보로 하천과 숲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 하남위례길을 찾는 ‘위례꾼’ 점점 늘어나…

‘하남 위례길’은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걷고 싶은 길을 만들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하남 브랜드사업’중 하나다.

2010년도에 착공해 곳곳에 이정표와 종합안내판, 표찰, 리본과 수목 표찰, 이야기 안내판 등의 안내시설과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위례꾼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 총 연장 64㎞의 ‘하남 위례길’ 4개 코스는 2011년 7월에 완공·개방됐다.

하남시민들도 이야기가 담겨있는 아름다운 걷는 길이 생겼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직장 동료, 친구, 가족을 초대해 같이 걸으며 하남을 알리기 위한 ‘위례길 사람들’을 만들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걷기행사를 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2년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해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한 있다.

코스별로 살펴보면 제1코스인 위례사랑길(산곡천~팔당댐 5㎞·1시간30분)은 검단산과 한강 사이로 국도 45호선이 2004년 개통되기 전에는 창우동에서 아랫배알미를 오가던 옛길로 한강을 따라 오가던 세미선과 상선이 머물던 창모루나루터, 삼국사기의 도미부인 설화를 간직한 도미나루터 등이 있다.

2코스 위례강변길(산곡천~선동축구장 13.5㎞·3시간)은 강바람을 맞으면서 한강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봄에는 산란하는 잉어떼와 벚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강바람과 맹꽁이 소리를, 가을에는 새하얗게 너울거리는 억새군락과 코스모스향을, 겨울철에는 큰고니와 큰기러기, 민물가마우지와 같은 철새를 볼 수 있다. 또 12만㎡에 달하는 당정섬과 버려진 나무들의 새 삶터인 나무고아원 또한 자연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볼거리로 손꼽힌다.

3코스 위례역사길(선법사∼광주향교~이성산성~동사지, 5.8㎞, 2시간30분)은 백제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춘궁동 동사지(사적 352호)와 석탑(보물 12호와 13호), 이성산성(사적 422호), 선법사 마애약사여래좌상(보물 981호) 등 유적이 즐비한 곳으로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4코스 위례둘레길(덕풍골~남한산성~샘재 39.7㎞·7시간30분)은 하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행 코스로 남한산성 연주봉과 성곽(사적 57호), 벌봉(512m)을 비롯해 이성산성과 객산 그리고 비단색을 띤 바위가 많다는 금암산 등을 지나가는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최적의 숲속 걷기 코스다.

하남위례길은 지금도 점점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옴에 따라 꾸준히 편의시설 등을 갖춰 나가고 있으며 고골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마루공원 주차장 확충과 선법사에 공용화장실도 설치했다.

▲ 36만 자족도시 향한 ‘도약과 비상’의 틀 짤 것

이교범 시장은 올해 초 2013년 시정운영의 방향을 행정의 신뢰를 쌓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화합을 이뤄 ‘시민중심의 웰빙 도시, 청정 하남’을 이루고 나아가 ‘36만의 자족도시, 살기 좋은 하남’ 건설하는 데에 두고 6가지의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시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 환경 개선으로 공교육의 질 향상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하남 건설 ▷36만 자족도시 인프라 구축과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이 그 주된 내용이다.

이 시장은 “민선5기의 시정은 출범과 동시 우거진 잡초를 걷어내 흙을 고르고 밑거름을 넣어 밭을 갈아왔으며 지난해엔 좋은 씨앗들을 골라서 파종도 마쳤다”며 “3주년을 맞이하는 이제부터는 건실한 열매를 맺고 시민 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풍요로운 하남, 36만 자족도시 하남’을 앞당기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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