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동아리 '통통통 딴따라'
이날 대회에서는 파조초 교장 김정기 외 3명의 교사가 연주하는 기타 반주에 맞춰 최광선 교감 등 15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댄스와 함께 노래를 불러 응원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보모는 "쉽게 다가기기 힘들었던 선생님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거리감이 많이 줄었다"며 "학부모와 학교 사이에 가로막힌 벽이 저절로 허물어져 소통의 통로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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