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파주시청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전환을 모색 중이거나 은퇴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3기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29일부터 8월9일 까지 2주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프로그램은 2주간의 모집 기간을 통해 선발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8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5시간씩 진행되며, 1일차 ‘행복한 만남’을 시작으로 2일차 ‘변화와 적응’, 3일차 ‘나만의 이력서 만들기’, 4일차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법’을 비롯해 마지막 5일차에는 ‘긍정의 마당’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 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취업지원 개인상담을 통하여 원하는 기업과의 알선을 비롯한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구직자에게는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소지가 파주시이며, 1954년생부터 1962년생의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파주시청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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