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예찰조사서 일부 발견… 특별방제 대책 수립
이에 따라 군은 출수기 이후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 방제가 요구돼 이삭도열병 전용 약제 중 유제나 수화제를 논에서 이삭이 출수하기 7일 전후 1차 방제하고, 이삭 출수 후 7일 경에 방제에 소홀했던 논들에 대해 벼멸구류, 혹명나방, 노린재에 대한 2차 방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출수기 특별방제 대책을 수립해 읍·면 및 공동 방제단장에게 전달하였다.
군 관계자는 “명품 연철 쌀 생산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만큼 전 직원이 현장에서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자료들을 분석하여 병해충 발생 요소들을 사전차단하고, 홍보체계를 강화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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