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주무관 700여명이 참석하는 '2013 주무관 아카데미'를 한가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 아카데미는 여름방학 기간 중 주무관들의 다양한 교양 지식을 향상 시키기 위한 선택형 소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직공무원 뿐만 아니라 기능직공무원, 교육실무직원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재무설계, 스마트폰 활용 마스터, 자동차관리 등 자기계발을 위한 4개 과정의 소양강좌로 진행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상시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주무관 아카데미 교육과정이 전문성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더욱더 활기차고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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