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여주군은 자연 경관녹지를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해 더운 여름 체험객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그늘 쉼터를 여주, 황박 ,조롱박, 수세미등 덩굴식물로 조성해 특색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다랭이논(벼, 조 등 곡식류 9종), 건강유실원(과실수 14종 218주), 군직영 녹색학습장(농작물 38종), 초화류 37종13,000본, 교목 및 관목 12종 3698주 등을 조성, 농촌테마공원을 찾는 체험객에게 다양한 농작물 재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학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군관계자는“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농촌테마공원을 찾는 내방인을 위해서 농경문화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서비스의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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