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간투데이 배석환 기자] 양평군이 양평군민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자기개발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최고 지도자를 육성하 위해 기획하게 됐다.

운영과정은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가능한 ‘문화예술 최고지도자’(모집인원 40명) 과정과 관내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사 문화예술 아카데미’(모집인원 40명)2개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9월5일부터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각분야 최고 명인 및 전문가인 박범훈 (재)뭇소리 중앙예술원장을 비롯해 이어령, 김성녀 김덕수 등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강상면 송학리 소재 뭇소리 중앙예술원에서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방문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과 교사들의 문화예술적 눈높이를 높이고, 자기개발 기회 확대에 귀중한 시발점이 되도록 충실한 교육진행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