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간투데이 한철희 기자] 화성시가 7일부터 제부도 등 관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해양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앱 ‘화성바다’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바다’는 관광객들이 화성의 바다를 찾기 전에 필요한 해상관광․레저․안전․교통정보 등을 모바일을 통해 한 눈에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특히, 연간 150만 명이상 찾는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등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 대표 해양축제인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 등의 행사정보도 제공해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화성바다’는 제부도, 전곡항, 국화도 등 바닷가와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해난사고 예방과 주의사항 등도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바다’모바일 앱은 7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우선제공 되었으며, 12일부터는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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