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석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새미공방(백사면)에서 수강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염색 신규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됐다.

농산물의 문화자원화를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과 특색 있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육성하고, 창작 욕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10일 ‘오배자를 이용한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을 시작으로 총 8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천연염색에 관심이 많았던 교육생들의 요구에 맞추어 천연염색의 기본이론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염색, 특색 있는 색상을 내는 염재를 이용한 염색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수료한 회원을 천연염색연구회 회원으로 영입하여 향후 천연염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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