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어린이도서관, '1박2일 여름캠프' 등 진행

[시흥=일간투데이 김명집 기자] 시흥시는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여름캠프'와 '3일간의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박2일 여름캠프’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발 두발, 1박2일 전래놀이터’라는 주제로 협동제기차기, 대왕딱지치기, 보드놀이, 담력체험 등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놀이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도서관에 간 사자'라는 주제 도서를 통해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재미있고 신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섬 투발루에 대한 북아트 체험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방치기 등의 전래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시흥시도서관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