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파주경찰서는 12일 주민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문화경찰, 명품경찰로 거듭나 공감치안, 감성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북까페 행복뜨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언호 출판도시 이사장, 송영만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이경형 헤이리 예술마을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북까페 행복뜨락은 파주경찰의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북까페를 통해 경찰관과 전․의경의 정서함얌과 지식 정보 축적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경찰서를 찾는 모든 주민과의 소통․화합․공감을 통해 4대악을 근절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 만들기를 위한 것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경형 헤이리 예술마을 이사장은 “범죄를 다스리는 경찰이 아닌 범죄를 예방하는 진정한 경찰의 모습에 주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섭 서장은 "북까페 행복뜨락 조성은 출판도시이며 문화 도시에 걸맞게 취임 때부터 계획하였던 것으로 경찰서를 찾는 모든 주민과의 소통, 화합, 공감을 통해 4대악을 근절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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