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6억원 투입… 이달 중 설계용역 발주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내년 입주가 시작되는 미사지구 새로운 하남시민을 위한 망월동 주민센터(가칭)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주민센터는 연면적 250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의 주민센터와는 차별 화된 북카페, 취미교실, 다목적 홀 등이 마련된다.

시는 10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센터 검토보고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달 중 설계용역 발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망월동 주민자치센터는 201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