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천사례 함께 소개

[남양주=일간투데이 장범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 공개강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 100명이 참여한 이번 강좌에서는 허성기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의 '재미있는 미생물 이야기' 강의, 도농동 이유림 강사의 EM 매니아 주부로서 그동안 유용미생물을 가정에서 빨래할 때, 세수할 때, 설거지할 때 등 다양한 현장 실천사례가 소개됐다.

시는 유용 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10번째이다.

1회째부터 미생물 공개강좌에 참석하고 있는 한 시민은 공개강좌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집안청소, 빨래, 설거지, 텃밭채소 가꾸기에 활용하고 있다.

공개강좌 참여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만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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