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여원 투입… 넙치 등 6종 236만마리 종묘방류
최근 3년간은 총사업비 43억 4천9백만원을 투입해 넙치, 우럭종묘 등 8개 품종 840만 마리를 인공어초시설해역과 수초가 많은 연안 해역에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돌가자미, 참돔, 민어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어종을 포함한 6개 품종을 1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넙치 61만 마리, 조피볼락 55만 마리, 민어 27만 마리, 참돔 37만 마리 등 236만 마리를 방류해 어족자원 증강으로 향후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건섭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의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수산자원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어업인 홍보와 함께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 스스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풍요로운 잘사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철희 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