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파주시 광탄면 체육회는 지난 19일 분수리 소재 베스트밸리골프장에서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고 지역 골프동호인의 친목도모를 위해 제4회 불우이웃돕기 행복나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0년 제1회에 이어 4년째 열리는 행사로, 1인당 18만원의 참가비는 행사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광탄면 체육회는 이번 대회 수익금 전액 1500만원을 광탄면에 기탁,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우종범 체육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골프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베스트밸리클럽을 비롯한 참여 동호회와 자선모금에 협조해준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 자선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광탄면 체육회와 광탄골프회가 주최·주관하였으며, 광탄면사무소, 베스트밸리골프장, 광탄기업인협의회가 후원하고 광탄농협, 파주연천축협 광탄지점 등이 대회를 협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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