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중 다산유적지(정약용 생가)에서는 역사체험연극, 줄타기, 취타대 및 유생행렬, 목민심서 성독이 진행되며, 생태공원에서는 인간조각, 마재마을 답사, 힐링 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특히 첫날 오전 개최되는 헌화·헌다례 행사는 다산문화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제례의식을 볼 수 있다.
한편, 순수 남양주 시민으로 구성된 다산시민합창단은 다산대상의 휘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장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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