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우리나라는 견조한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증권투자가 순유입중"이라며 "기타 신흥국과 달리 위기징후 언급이 없는 것이 차별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나치게 현 상황에 안주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항상 경계심을 유지해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G2 경제의 경기.정책 변화 등에 대비해 우리에게 미칠 과잉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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