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흥스마트허브 내 입주업체 약 9,950개중 시에 신고되어 관리하고 있는 악취배출사업장은 741개사로 검찰·경기도·민간합동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악취제로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리적인 특성과 날씨 영향으로 최근 하절기 주거지역은 쇠타는 냄새, 종이썩는 냄새, 하수구 냄새 등으로 민원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다.
심기보 부시장은 "그동안 많은 대기개선사업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 정왕지역 악취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거지역과 시흥스마트허브 내 야간 조업실태를 현장 체감했다"며 "악취제로화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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