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간투데이 이원일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읍 홀몸어르신 16분을 모시고 양평군립미술관과 와글와글음악회 공연장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나들이에는 자원봉사자와 방문보건팀 간호사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양평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 展’을 관람하고 주말마다 양근천에서 열리는 ‘와글와글음악회’에서 양평문화 챔버오케스트라단의 멋진 연주와 강상두레패의 신나는 장단을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복체험 릴레이는 지역내 자원봉사자와 방문보건팀 간호사 등 30명이 외롭게 홀로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축제나 행사 등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1로 돌봐드리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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