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하나은행)
[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하나은행은 5일 본점에서 '제17회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다음달 27일까지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10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함께하는 그린, 건강한 그린'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하나 달력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6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 독창성과 경제성, 효율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작품은 2014년도 하나은행 탁상용 달력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올해에는 사진, 서양화, 동양화, 꼴라주, 서예 등 발상과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사고를 반영했다.

하나은행의 달력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시행, 하나은행의 주요 문화행사로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신인 디자이너 등용문으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하나은행 본점 야외 전시장 외에도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와 공모전 사이트(design.hanabank.com)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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