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두 번의 평가전에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청용(볼튼), 지동원(선더랜드) 등 해외파 대다수가 홍명보호에 처음으로 합류해 국내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페루 평가전과 오는 9월 평가전 두 경기를 비롯해 국내와 해외에서 펼쳐질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A매치 평가전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미 2012년 런던올림픽대표팀 홍명보호가 올림픽 메달을 위해 기량을 담금질 할 수 있도록 일곱차례 평가전 전 경기를 후원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미디어와 축구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볼키즈, 기수단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부터 고객 관람 프로그램까지 하나은행만의 A매치 축구 마케팅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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