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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청암초, 늑대거미로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9.08 14:04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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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지난달 20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청암초등학교 6학년 구하연, 문정인 학생이 '늑대거미 넌 어떻게 태어났니?'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본교 김명기선생님의 지도하에 매일 반복적인 관찰을 통해 늑대거미가 태어나기까지 암컷과 수컷이 보이는 움직임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내고, 모든 행동을 정량화 하여 구체적으로 나타내었다. 또한 먹이를 잡을 때 거미줄을 사용하지 않고 빠르게 달려서 사냥을 하는 늑대거미가 어떤 경우에 거미줄을 사용하는지 탐구했다.

1949년부터 시작된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 관련 대회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이기도 하다. 대학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및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하는데, 자연 현상이나 그 원리에 대해 원인을 밝혀내고 응용 및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심사의 초점을 두고 있다.

두 학생은 이번 달 2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될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며, 이들의 작품설명서는 국립중앙과학관 사이트 전람회 통합검색에 등재되어 평생동안 보관될 예정이다. 현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트 전람회 통합검색에는 1949년 이후 역대 수상작들이 PDF파일로 모두 등재되어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들은 이번 달 2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전시기간 종료 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지방순회전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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