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오산=일간투데이 한철희 기자] 오산시는 9일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드림스타트사업 업무 협약식과 수행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영희), 한신대 한신아동발달상담센터(센터장 이경숙),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여은남),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정옥)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오산시지부에서는 관내 음식점 식사후원, 한신아동발달상담센터에서는 심리상담,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신고 아동 사례관리,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교육 업무 등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현재 229세대 346명의 저소득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개 기관의 드림스타트 사업 업무협약으로 총 28개 사업협력기관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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