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레반빙 한화생명 베트남 현지법인 영업본부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레응우린찌 연간 실적우수자(팀장),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 부바뚜이엔 지역본부장, 응오저이씨 지역본부장. (제공=한화생명)
[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때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차 대표는 최근 열린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간담회' 등 주요 일정에 대통령과 경제사절단 함께 참석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한화생명의 위상을 다졌다.

차 대표는 10일 베트남 현지법인에 영업관리자와 FP 격려를 위해 방문, 연간 우수실적자로 뽑힌 FP에게 직접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베트남에서 한화생명 성장의 주춧돌이 되길 당부했다.

차 대표는 "이번 방문을 기회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국내 금융사들의 활동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화생명도 베트남 시장에서의 글로벌 보험사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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