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레저용품 대형행사 진행

[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은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아지는 가을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등 레저용품 대형행사로 ‘골프·아웃도어·스포츠 MEGA박람회’를 진행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 오는 13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진행하는 ‘골프·아웃도어·스포츠 MEGA박람회’에는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센터폴, 밀레, 네파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또 카파, 헤드, EXR, 아디다스, 르까프, 반스, K-SWISS 등 스포츠 브랜드들과 이동수, 핑,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 브랜드들이 참여해 총 10억 원 가량의 물량을 매대 80여대의 규모로 전개한다.

스포츠 용품행사에서는 러닝화를 아디다스와 카파에서 4만9000원에, 스코노, 반스, 디젤에서는 스니커즈를 2만9000원, 3만 원, 3만4000원 초특가로 선보인다.

또 바람막이, 다운점퍼, 트레이닝복 등 가을시즌 인기 스포츠를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블랙야크에서는 이월상품을 30~40% 할인판매해 고어텍스 바람막이를 19만 원, 티셔츠를 4만 원에 판매하고, K2에서는 등산화를 13만 원, 다운재킷을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골프웨어 초특가 행사로 이동수에서는 점퍼를 9만9000원에, 핑에서는 티셔츠를 3만9000원에 판매하고, 니트, 바지, 점퍼 등 가을 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40~70%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정복 남성스포츠팀장은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등 레저용품 브랜드들의 대형행사로 선선한 가을날씨와 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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