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과 관련, 오는 17일 표준원 강당에서 '건축내장재의 KS규격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업계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이날 기존 KS규격에 친환경성 항목을 추가한 선진국 수준의 기준을 도료, 접착제, 바닥재, 목재, 지류 등 5개 품목 22종의 건축자재에 적용한 새 KS규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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