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우리은행)
[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우리은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소원'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는 연 2.7%이고 영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할 경우 연 2.75%, 100만명을 돌파할 경우 연 2.78% 금리를 제공한다.

영화 개봉 전에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원' 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한다. 친구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가을소원 이벤트'도 실시해 가입 고객 중 13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5만원권(20명), 롤케익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한편 10월 초 개봉 예정인 영화 '소원'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아홉 살 소녀 '소원'이와 가족이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관객에게 치유와 회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적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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