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부천시 소재 꿈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하나은행)
[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선수, 코칭스탭, 치어리더 등 20여명은 지난 14일 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부천시의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부천시민과 지역사회 속으로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이 농구에 흥미를 갖도록 했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선수들은 농구 교실을 개최하고 농구 관련 퀴즈 등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체조시간 등을 진행했다.

점심식사와 다과 시간에는 어린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지 다 이룰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학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다양한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연고지인 부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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