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한 공공근로비는 할머니 한달 생활비
돈을 잃어버린 할머니는 하 군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박순자(75세 여)씨로 공공근로를 마치고 문방구에 들러 물을 사던 중 돈을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분실한 사실을 안 박씨는 사방팔방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지못하고 망연자실한 상태였다.
그러나 하 군이 문방구 아저씨와 함께 이 돈을 돌려드려 박씨는 한달 생활비를 되찾을수 있게 됐다.
조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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