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농협)
[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직장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대출 신상품 '농협직장인우대론'을 오는 27일부터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출시한다.

'농협직장인우대론'은 직장.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높은 한도의 대출한도를 지원, 대출대상은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의 직장인은 물론 상장기업과 업력 5년 이상, 임직원 10인 이상인 일반기업 임직원까지 포함한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이내(1년이내 단위로 1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7년이내, 종합통장방식은 2년이내로 2년 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보다 대상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높여 많은 직장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갖춘 금융기관으로서 더욱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로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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