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8가구 규모…입지·교통망 등 '주목'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대우건설이 10월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의 첫 민영공급 브랜드 아파트로 사업지구 중심부의 우수한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착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역과 하남종합운동장이 가깝다. 단지 옆으로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하남고교가 인접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강동, 잠실 등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43번국도 등을 통해 서울동부권, 강남권, 하남시가지 이동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미사 I.C(1.5km 거리)를 통해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로맨스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공간이 조성되며 휘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문고 등 주민편의시설과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세대와 공용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친환경 DNA 필터,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세대별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매립형 샤워수전, 칫솔살균기, 세면기 수납형 치아관리기 등 편의와 건강을 위한 특화아이템도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초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1899-1664로 하면 된다.
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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