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참여 등 활성화 앞장

[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파주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전직원 참여 독려를 통해 이용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
 
시는 전부서 특근매식업소 이용, 간담회 및 회식장소 이용, 월 2회 시행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전직원 이용동참 등의 방법으로 이용활성화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6월 실시된 현충일행사 및 8월 실시된 을지훈련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기간 중 매출액이 급증하는 등의 효과가 있었으며, 간부급 이상 적극 동참 및 전직원 이용 등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매출신장에 앞장 설 수 있었다.
 
시는 전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동참을 통해 9월까지 1억여원에 이르는 이용실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공서 등의 동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이호길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준 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편, 원자재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정부시책에 호응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인터넷TV, 상상파주 등 파주소식지, 트위터, 블로그, 버스정보시스템, 리플렛 제작을 통해 시민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착한가격업소의 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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