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배구단 참여 사회공헌 활동 펼쳐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꿈을 키우는 집'과 결연을 맺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시즌 수원 홈경기에 아동들을 초대해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 재건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결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사랑의 가을 운동회에서는 배구단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친목 레크레이션, 배구교실, 미니올림픽 등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선수단 싸인을 새겨 넣은 배구용품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소정의 성금도 기탁했다.
캠프에 참여한 양효진 선수는 "작년에 비해 부쩍 큰 아이들과 함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올 시즌에 아이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꿈을 키우는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수원 홈경기에 아동들을 초청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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