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김한 JB전북은행장이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JB전북은행은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에서 김 행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해 올해로 제2회째를 맞았다.

김 행장은 2010년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익재단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설립, JB지역사랑봉사단을 110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솔선수범해 전직원과 함께 나눔활동을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한 은행장은 JB전북은행 취임이후 사회공헌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문화가정온가족친정나들이,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 소외계층 장학사업, 멘토링문화체험행사, 생생락페스티발개최, 사랑의 김장.연탄.방한복나눔, 어린이뮤지컬 초청공연,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추진했다.

그는 전주세계소리조직위원장을 3년째 맡으면서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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