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명의신탁이 '오해'불러
[일간투데이 조창용 기자]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효성그룹은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의 의혹을 공식 반박했다.
또 1997년 외환위기 때 발생한 부실을 감추기 위해 10여 년 동안 분식 회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효성은 앞으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제기된 의혹들을 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