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중국요리, 일본요리, 한국요리의 3코스로 설정했으며 금상과 특별상 외에 성적에 따라 각 나라 해산물 대회 1, 2, 3등을 각 1명씩 뽑는다. 15일에는 통합 요리왕 경합을 벌리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영화(卢永华) 세계중국요리연합회 고문은 14일 개회식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비슷하지만 다른 문화배경을 바탕으로 한 각국의 특색을 충분히 과시함으로써 세 나라의 우호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 나라의 대표선수들도 "요리에는 국경이 없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김태공 기자
ktkduke@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