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벌써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13년 한해 뭔가 계획 했다면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잠만 자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본인들이 세웠던 계획을 위해 조금 더 고군분투 해보세요.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간은 돈이니까요.
일단 코엑스 든 킨텍스 중에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행사하는 곳을 선정합니다. 행사 일정 중 전시 컨벤션 일정을 누르고 나서, 전시를 전시 컨벤션 중에서 전시를 누르시면, 전시하는 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사전 관람 신청합니다. 아직 여유가 있는 것은 사전신청이라고 해서 신청만 하면, 관람료를 안내도 됩니다. 넣으라고 채우시고 나서 당일날 가서 보시든지 안보시든지 그건 상관없지만, 아무튼, 제가 창업 초창기에는 코엑스든 킨텍스에서 하는 모든 행사 거의 행사 모든곳에 일년 동안 상품도 많이 알게 되고, 업체도 많이 알게 되는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걷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해보세요! 갈 때는 반드시 큰 가방 아무것도 담지 말고 그냥 가세요, 그냥 운전하지 말고 가세요! 비오면 곤란하니까 작은 우산은 필수로 준비하세요.
코엑스든 킨텍스든 거기 행사하고 있는 모든 회사소개서, 작은 메모지, 홍보용 볼펜 몽땅 가져오세요. 허리가 부러지는 통증을 느껴도 모두 가져오세요 그리고 회사 혹은 집에 와서 카테고리 별로 정리하세요 그렇게 최소한10년 하면 당신이 원하는 전문가 소리를 듣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작은 메모지, 홍보용 볼펜은 본인이 쓰세요. 평생 메모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답니다. 저는 요즘 파카만년필을 쓰지만, 이거 쓴지는 거의 1~2년 밖에 안되었어요.
물론 이렇게 이야기하면. 꼭 이런 사람 있지요. "에이 전 시간 없어요. 먹고 살기도 바쁜데요" 라고 말하면 전 꼭 이 말을 하고 싶네요.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소리니 욕했다고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잘 들으세요 이 양반아, 누가 회사를 빠지고 가라고 했습니까? 아님 생계 유지수단을 버리고 가라고 했나요? 당신이 월요일에 시간이 남으면 월요일에 가고 금요일에 시간이 남으면 금요일에 가고 주말에 시간이 남으면 주말을 이용해서 가고 당신이 원하는 시간에 다시 말해서 시간이 가능한 시간에 나는 이렇게 해서 많은 것을 알았으니 너도 이렇게 해보세요" 한 것인데 이렇게 말하면 꼭 반대로 이야기 하는 습관, 도대체 이런 것은 어디서 배운 것인지 고치시길 바래요.
만일에 영어공부 예를 든다면, "외우고 암기하고 단어장에 오답노트를 만들어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면, "나는 그렇게 영어 공부하지 않았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 제발 이렇게 말하지 마세요! 이건 예를 든 것입니다 영어라는 것이 아니고 이야기를 풀어 가기 위해 중고생 중 1000명중에서 99.9999%가 하는 방식을 말하면 꼭 난 안 그런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치길 바랍니다.평생 살면서 늘 남 탓만 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잘되면 내 탓이고 안 되는 모든 것은 남의 탓, 혹은 세상 탓 분명 잘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인생이 뭣 같아서 안 풀린다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지만 한가지 말해줄까요? 일단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그런 소리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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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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