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 산업단지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6천 여 평

한국토지공사는 부산 정관 산업단지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5필지 21,098㎡(6천여 평)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부산정관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06년 12월말에 준공되어 올 봄 본격적인 건축착공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의 평균 단가는 평당 170만원대로 1층은 근린상가, 2ㆍ3층은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이하의 점포겸용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50% 이하이다.

금회 공급되는 단독주택지 85필지는 부산시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를 1순위로, 일반실수요자를 2순위로 하여 23일부터 28일까지 접수받아 다음달 2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어 3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정관 산업단지의 단독주택지는 정관신도시 중심 상업지역과 인접하여 정관신도시 생활편익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도로망도 철마, 월평, 좌천방향 3방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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