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건협 서울특별시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1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입찰ㆍ계약제도 개선과 서울지자체 입찰참가신청 수수료 폐지, 회원사 임직원 실무교육 실시 등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07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결정지었다.

2007년도 건협 서울특별시회에서는 합리적인 건설제도의 정착과 건설관련 정보의 적기제공 및 기업경영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공건설투자 확대, 민간건설경기 침체 해소를 위한 대책강구 및 대ㆍ중ㆍ소 업계간의 균형발전 추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비지원을 확대하며 세미나, 강연회를 개최하여 건설정보 제공 및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실건설업체 퇴출지원을 비롯한 회원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주)경동건설과 (주)해광공영을 비롯한 우수 전문건설업체 12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건설 인재육성을 위해 건설 관련 학과 재학생 및 고교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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