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1박2일') 시즌3에 대한 윤곽이 오는 11일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예능국 관계자는 8일 "많은 1박2일 팬 분들이 궁금해 하는 시즌3 멤버와 콘셉트 등 전반적인 사안을 오늘 발표 예정이었으나 11일 오전에 공식적으로 발표 할것"이라고 밝혔다.

가을개편 이후 이수근,유해진,성시경, 김종민 등이 하차할 것이라는 소식이 내부에서 나와 시즌3 새 멤버 구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가고 있다. 앞서 '1박2일' 시즌3 멤버로 최근 무한도전에서 주목받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슈퍼스타 K출신 가수 존박,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 등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시즌1에 출연했던 강호동과 은지원이 복귀한다는 등 확정되지 않은 여러 소식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멤버와 관련해서는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1박2일 시즌3은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팀장으로, 유호진PD가 메인 연출을 맡는다. 오는 22일 부터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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