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배우 양정아(42)가 3세 연하 일반인과 오는 12월 20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정아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정아가 올해 초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과 최근 결혼을 결심했고 웨딩업체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의 연하같지 않은 듬직함에 끌렸다는 양정아는 비공개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지난 200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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