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이천시가 예년보다 올겨울엔 한파가 빨리 찾아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동절기 상수도 동파관리 대책에 나섰다.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하여 노후된 계량기보호통의 보온커버를 교체한다.

또 동파방지 홍보전단 5만매를 제작하여 11월과 12월 상수도요금고지서 교부 시 수용가를 방문 직접 설명하고 있다.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23곳에는 동파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겨울철 내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규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도관 파열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자재와 인력은 물론 긴급복구업체 등의 상시 대기로 긴급동원 체계에 돌입했다.”며, “비상급수지원반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