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이 한자리… 任氏 대가족
2017-02-12 류재복 기자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저장성 성저우시(嵊州市) 샤왕진(下王镇) 스서촌(石舍村)이 고향인 런(任)씨네 가족이 족보와 촌지(村志)를 완공한 것을 기념해 온가족이 한데 모였다. 특히 이들은 중국의 4대 화산절리 중 하나로 불리는 스서(石舍)화산절리를 참관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함께 모인 사람들만 500여명에 달했다. 신문은 “런씨네 가족을 25대손부터 31대손까지 집계해보면 후손이 1000여명에 이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