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계룡서 공연
쇼팽 서거 170년 기념 첫 내한공연…중소도시로는 유일
2019-06-16 류석만 기자
쇼팽의 고장 폴란드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바르샤바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으로 이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등 광역도시에 이어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계룡시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재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로 최상의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