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상익 함평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차별 없는 예술인 지원 정책 펼칠터
2020-02-20 허종만 기자
그러면서 이상익 예비후보는 “예술인들 지원정책은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전제한 후 “문화예술인들을 편 갈라서 한쪽은 지원 해주고 한쪽은 지원을 안 하는 일은 범죄와 같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익 예비후보는 해결책으로 “예산 편성 때부터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게 하나의 방안”이라면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으로 함평 문화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예술인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예술인 마을’ 조성도 함평 예술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논의해보고 싶다"면서 "이 사업은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마을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