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유용미생물 시민 공개 강좌
이론과 실천사례 함께 소개
2013-08-13 장범수 기자
시민 100명이 참여한 이번 강좌에서는 허성기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의 '재미있는 미생물 이야기' 강의, 도농동 이유림 강사의 EM 매니아 주부로서 그동안 유용미생물을 가정에서 빨래할 때, 세수할 때, 설거지할 때 등 다양한 현장 실천사례가 소개됐다.
시는 유용 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10번째이다.
1회째부터 미생물 공개강좌에 참석하고 있는 한 시민은 공개강좌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집안청소, 빨래, 설거지, 텃밭채소 가꾸기에 활용하고 있다.
공개강좌 참여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만 접수받는다.